무슨 날만 되면 뭘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여자들 등쌀에 남자들은 스트레스 꽤나 받겠지만
뭐 대단한 걸 해야만 하는 건 아니다.
다만 보통의 날들처럼 보내고 싶지 않은 것일 뿐.
재작년 크리스마스 연휴 때 도쿄에서 보낸 시간이 참말 좋아 이번에도 해외에 눈을 돌렸으나,
봄에 다녀온 유럽의 압박이 채 가시기도 전인지라 애써 욕망을 꾹꾹 눌렀다.
그리고 나니 또 뭔가 놀만한 게 없을까 하는 마음으로 시도때도 없이 검색창에 '크리스마스'를 검색중!
최근 나의 경제상황으론 어림도 없는 호텔 & 펜션 패키지들이 눈에 쏙쏙 들어와버렸다.
올해엔.... 아무래도 영 어려워 보이는 패키지들.
후일을 기약하며 기록이라도 남겨두련다.
1. 호텔패키지1 - 호텔신라, 서울
아무래도 호텔신라에서 하면 고급스러워보인다.
조식이며 해피아워며 석식까지 완벽하게 제공되는 데다가
귀여운 곰인형까지 더해지는 이 패키지는 그야말로 완벽하다.
http://www.shilla.net/kr/seoul/special/package_view.jsp

2. 호텔패키지2 - 워커힐, 서울
워커힐의 매력이라면 역시나 아이스링크!
겨울만되면 각종 TV 프로그램의 무대로 많이 사용되는 그곳은 그야말로 동화세상.
거기서 패키지를 즐기며 스케이팅까지 즐겨준다면 찬바람도 두렵지 않을 듯.
http://www.sheratonwalkerhill.co.kr/

3. 펜션패키지1 - 바다에서 떠오르는 해, 강원
호텔 패키지가 부담스럽게 느껴져서 펜션 패키지를 검색했더니 바로 튀어나오던 녀석.
펜션 자체는 약간 투박하게 생겼던데, 이렇게 착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니 마음이 혹한다.
http://cafe.naver.com/maplesakura.cafe?iframe_url=/ArticleRead.nhn%3Farticleid=18131

4. 펜션패키지2 - 클럽피쉬, 경기
럭셔리 펜션으로 유명하다는 곳이다. 숙박 외에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게 해줘서 인기가 좋단다.
파티하며 놀 수 있는 패키지인데 불꽃놀이라든가 ATV 체험같은 건 분명 특이하다.
이 패키지 말고도 먹고 마시는데 집중하는 패키지도 있다.
네 명이서 315,000원이니 마음에 맞는 사람끼리 가면 가격적으로도 부담 없겠다.
http://www.club-fish.co.kr/bbs/board.php?bo_table=02_5&wr_id=61

과연,
나는,
이번 크리스마스를,
어떻게 보내게 될까.




덧글
seraphina 2009/11/19 18:40 # 답글
오~~ 펜션패키지 맘에 드는데요~
어른아이 2009/11/20 09:13 #
가격대비 구성이 꽤 괜찮아보이죠? *_*